반응형 전체 글31 남미 여행기 7. 쿠스코 - 무지개 산 비니쿤카(vinicunca) 2018년에 다녀온 남미 배낭 여행을 사진과 함께 기록해볼까 합니다. 코로나 이전이고, 지금과는 많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혼자 남미 배낭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남미에서 정보가 필요하실 때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이랬으면 더 좋았겠다.' '이것은 꼭 주의해야한다.' 같은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만약 혼자 배낭여행은 가고 싶지만 어디 갈지 계획하지 못하신 분들은 읽지 마셔요. 남미로 떠나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워낙 많은 곳을 다녔기에 여행기와 국어 문법이 양립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다만 압도적으로 국어 문법의 방문자가 많네요. ㅋㅋㅋ 여행기는 개인의 만족인걸로 숙소에 도착한 다음 날. 피곤함을 느낄 겨를도 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났습니다... 2024. 9. 23. 남미 여행기 6. 여기서 죽고 싶은 도시 쿠스코 2018년에 다녀온 남미 배낭 여행을 사진과 함께 기록해볼까 합니다. 코로나 이전이고, 지금과는 많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혼자 남미 배낭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남미에서 정보가 필요하실 때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이랬으면 더 좋았겠다.' '이것은 꼭 주의해야한다.' 같은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만약 혼자 배낭여행은 가고 싶지만 어디 갈지 계획하지 못하신 분들은 읽지 마셔요. 남미로 떠나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요즈음 다른 일들에 정신이 팔려 블로그를 한동안 쓰지 않다가, 오늘 무심코 열어보았는데 꽤나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주고 계신걸 보았습니다. 나름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서 쓴 글들을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심에 감.. 2024. 9. 20. 문장과 문장성분의 기초 개관 반갑습니다. 국어하는 기미재입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 문법 시리즈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류는 언제든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희재가 메가스터디로 적을 옮기게 되어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희재의 바쁜 일상은 인스타에 있으니 많이 많이 보세요. ♥♥♥ 근데 비공개에요. ㅋㅋ 사실 형태론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아직 형태소도 다루지 않았구요. 그리고 단어 형성법에 대해서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글을 쓰기전에 참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어떤 형태로 써야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까 싶어 고민합니다. 물론 음운론 / 형태론 / 통사론으로 나누어두고 A~Z를 쭉 나열하듯 써도 되지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문법 공부의 흐름'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 2023. 4. 15. 1분 간단 문법 : 느리다, 늘이다, 늘리다. 여러분들. 아무리 힘주어 말해도 부족하게 느낍니다.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텍스트' 입니다.결혼한 사이가 아닌 이상 반드시 아쉬움을 남기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 마련이고, 그 자리를 메우는 것은 '텍스트'의 역할입니다. 연애의 시작이 아닌, 지속성을 만드는 요소는 단연 텍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성을 단단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텍스트의 매끄러움'일 것입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느리다 : 어떤 동작을 하는 것에 시간이 걸리다.늘이다 : 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늘리다 : 물체의 부피나 넓이 따위를 본디보다 더 커지게 하다. 느리다는 그냥 넣어보았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늘이다 / 늘리다가 참 많이 혼용되어 쓰이고는 하는.. 2023. 2. 5. 1분 간단 문법 : 왠과 웬. 왠지? 웬지? 여러분들. 아무리 힘주어 말해도 부족하게 느낍니다.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텍스트' 입니다.결혼한 사이가 아닌 이상 반드시 아쉬움을 남기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 마련이고, 그 자리를 메우는 것은 '텍스트'의 역할입니다. 연애의 시작이 아닌, 지속성을 만드는 요소는 단연 텍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성을 단단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텍스트의 매끄러움'일 것입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왠지 : 왜 그런지 모르게 (왜인지의 준말. 부사)웬 : 어찌한, 어떠한 (형용사) 많이 틀리는 문법입니다. 또한 거슬리는 것은 알기 전에는 틀린지 모르고 쓰다가 알고 나면 묘하게 찝찝하다는 점입니다. 각설하고 바로 예문으로 살피겠습니다. 왠지 모르게 김희재가 눈에 .. 2023. 2. 5. 남미 여행기 5.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 2박 3일 (2) 2018년에 다녀온 남미 배낭 여행을 사진과 함께 기록해볼까 합니다. 코로나 이전이고, 지금과는 많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혼자 남미 배낭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남미에서 정보가 필요하실 때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이랬으면 더 좋았겠다.' '이것은 꼭 주의해야한다.' 같은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만약 혼자 배낭여행은 가고 싶지만 어디 갈지 계획하지 못하신 분들은 읽지 마셔요. 남미로 떠나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ㅋㅋ 뜬금없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제 포스팅을 보면 여행기와 같이 국어에 대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제 본업은 국어 강사입니다. 여러분. 국어를 왜 배워야할까요? 저는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취미로 수학을 배우는 것과 같이 국어를 배워보셔라고 말하곤 합.. 2023. 2. 4. 품사 9. 수식언 - 부사, 관형사 반갑습니다. 국어하는 기미재입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 문법 시리즈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류는 언제든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품사 파트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품사의 마지막에 관계언을 설명하고 문장 성분으로 이어지는데, 순서가 조금 꼬여버렸네요. 수식언 마무리하고 문장 성분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식언에는 부사와 관형사가 있습니다. 품사의 개관에서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둘 다 무언가를 '수식하는 기능'을 한다. 상기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사 : 주로 용언을 꾸며주는 단어 이제 글의 흐름에 따라 읽어오신 분들은 '용언'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동사와 형용사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주로 용언을 꾸며주는 단어가 부.. 2023. 2. 1. 남미 여행기 4.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 2박 3일 (1) 2018년에 다녀온 남미 배낭 여행을 사진과 함께 기록해볼까 합니다. 코로나 이전이고, 지금과는 많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혼자 남미 배낭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남미에서 정보가 필요하실 때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이랬으면 더 좋았겠다.' '이것은 꼭 주의해야한다.' 같은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만약 혼자 배낭여행은 가고 싶지만 어디 갈지 계획하지 못하신 분들은 읽지 마셔요. 남미로 떠나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ㅋㅋ 이 글을 쓰는 오늘. 정이 제법 많이 들었던 학생들과 헤어지고 오는 길입니다. 어쩔 수 없는 헤어짐이었지만 마음이 많이 먹먹합니다. 정말 즐거웠는데 말입니다. 글을 쓰는 손이 뻣뻣합니다. 리마에서 버스를 타고 나오며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항상.. 2023. 2. 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