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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통사론

문장 - 문장의 짜임새 개관

by 희재짱짱123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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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국어하는 기미재입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 문법 시리즈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류는 언제든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덧 품사가 끝나고, 문장성분도 끝났습니다. 문장의 짜임새를 들어가려니 어느덧 글을 많이 썼나 싶으면서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문장의 짜임새 구조도입니다.

 

 여러분들이 충실하게 글의 흐름을 따라오고 계신다면 어떠한 흐름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품사 파트에서 단어에 대해 다루고, 단어가 모인 문장에 대해서 문장성분에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문장 + 문장. 문장간의 관계를 다루는 문장의 짜임새 파트입니다.

 

 단어보다 작은 단위 (형태소, 음운)도 있지만, 굳이 문장간의 관계를 다루고 해당 단위로 돌아가는 이유는 이러한 흐름을 여러분들이 먼저 익히시는게 해당 부분을 익히는 것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희재를 믿고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장의 짜임새 파트에서는 문장간의 관계를 다룹니다. 문장의 정의를 다시 한 번 리마인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장: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드러나고, 완결된 의미표지(. ! ?…)를 갖춘 문법 단위

 

 

 즉, 문장이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드러나고, 문장을 끝마치는 어떠한 의미표지가 있어야합니다. 완결된 의미단위를 나타내는 문법단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이러한 문장이 두 개 이상 겹쳐질 때의 내용을 다루는 것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홑문장은 주어 서술어 관계가 한 번만 드러난 것, 겹문장은 두 개 이상이 드러난 것을 의미합니다. 

 

 겹문장은 다시 이어진 문장, 안은/안긴 문장으로 나뉩니다.

 

 

이어진 문장 : 둘 이상의 절이 연결어미에 의해 나란히 이어진 문장
안은 문장 : 하나의 문장 안에 다른 절이 안겨있는 문장. 하나의 절이 전체 문장에서 특정 문장성분으로 쓰임.

 

 


 

 문장의 짜임새 파트에서는 연결어미, 전성어미에 대해 중요하게 다룹니다. 여러분들이 다음 시간부터 이어지는 글을 보시기 전에 용언 - 용언의 어미 부분을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하고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의미는 다른 것은 없습니다. 제가 하는 국어를 정리하는 의미도 있지만 어려움에 대해 질문을 받고자 하는 의미가 컸습니다. 블로그의 흐름을 따라오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든 쪽지든 많이 질문주시면 성심껏 답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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