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품사기초2 품사 3. 용언 - 본 용언, 보조 용언 반갑습니다. 국어하는 기미재입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 문법 시리즈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류는 언제든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희재가 마라탕을 다 먹어 버렸다. 2. 희재가 마라샹궈는 한 입 먹고 버렸다. 우리는 품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용언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품사를 학습하다보면 모든 문장을 품사 단위로 나도 모르게 끊어 읽게 됩니다. '희재. 어 명사구나. 가. 조사지.' 와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 중에 위의 예문과 같이 '먹어 버리다.' 와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듭니다. 저 용언은 '먹어 버리다'가 하나의 용언인지, 아니면 '먹다 + 버리다'가 합쳐진 용언인지. 아니면.. 2022. 12. 20. 국어 9품사와 품사 기초 개관 반갑습니다. 국어하는 기미재입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 문법 시리즈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류는 언제든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정보가 필요한 고등학생이거나, 혹은 강의자료를 구성하는 중에 참고용으로 쓰시는 선생님들이시리라 생각합니다. 본인들만의 공부 방법, 강의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본인은 국어 문법을 배울 때에 가장 먼저 기초를 닦아두고, 가장 우선시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품사라고 생각합니다. "형태소를 가장 먼저 해야하지 않나요? "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학생들이 자신있게 "문법을 공부해야지!" 라며 문법 참고서를 탁! 펼쳤을 때 대부분의 참고서에서 가장 앞에 수록해놓은 단원이 형태소입니다. 근데 다들 아시는 유명한 이 부분. '용언의 어.. 2022.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